'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광주시, AI 그린뉴딜 본격 추진
2월 초 민관거버넌스 추진위원회 출범 올해 62개 사업에 시비 3477억원과 별도의 민자 투입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를 선언한 광주시가 올해부터 인공지능(AI)-그린뉴딜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AI-그린뉴딜에 올해 Δ녹색전환도시 Δ기후안심도시 Δ녹색산업도시 조성을 3대 전략으로 62개 사업에 시비 3477억원과 함께 별도의 민자가 투입된다. 우선 광주형 AI-그린뉴딜 종합계획의 정책수립부터 실행단계까지 행정, 의회, 산업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인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가 다음달 초 출범된다. 시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실현을 위한..
20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