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ironment_환경(2)
-
환경부,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강화 근거 마련
사업장배출 총먼지대비 PM10 전환분율 제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16일 업종별 총먼지의 미세먼지 전환분율을 제시하는 ‘배출영향분석의 방법 및 결과서의 작성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기존기준은 오염도는 PM10, 사업장 추가오염도는 총먼지로 산정하고 있어 이번 개정을 통해 PM10으로 일원화, 추가오염도 변환을 위한 총먼지의 PM10 전환분율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항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 △업종별 대표분욜(미세먼지/총먼지) 제시 △제시한 분율 외에 사업장이 직접 측정·분석한 자료를 분율로 활용할 수 있도록 측정·분석방법 규정 등이 있다. ▲ 먼지와 미세먼지 분율. 대표분율은 △발전업종 △폐기물소각업 △석유제품산업..
2021.01.06 -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서부발전 강원도지사 표창 받아
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 활동으로 선순환형 산림조성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1일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선 지난 4월 서부발전은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 고성지역 주민들을 위해 탄소상쇄 평화의 숲 제1호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송지호 해변에 해송 2500본을 심었고 여기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강원도에 기부했다. 현재 탄소상쇄 평화의 숲은 장기적으로 탄소 흡수와 재난에 대비한 해안 방재림 역할을 하고 있고, 수려한 해변 경관과 쉼터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모여주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수연 서부발전 기후변화대책부 차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새로운 기후변화대응사업을 개발..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