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
-
보병 휴대형 자폭드론으로 목표 정밀 타격한다
제1회 밀리테크 챌린지 결과 발표 2020-5 연구팀이 개발한 영상기반 멀티로터형 유도체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여러 개 회전날개가 돌아가는 ‘자폭형’ 드론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지상의 목표물을 찾아 나선다.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사물을 탐지하며 목표물을 찾는다. 목표물을 찾은 후에는 추적을 시작하고 직접 지상에 있는 목표물까지의 경로를 계산해 정확하게 목표물을 향해 날아간다. 이 드론은 일반 보병이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게 제작됐다.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으로 이뤄진 ‘2020-5’ 연구팀이 제안한 영상기반 유도시스템을 활용한 자폭형 드론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등을 포함해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개발한 아이디어 군사 기술을 뽐내는 ‘제1회 밀리테크 챌..
2021.01.06 -
환경부,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강화 근거 마련
사업장배출 총먼지대비 PM10 전환분율 제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16일 업종별 총먼지의 미세먼지 전환분율을 제시하는 ‘배출영향분석의 방법 및 결과서의 작성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기존기준은 오염도는 PM10, 사업장 추가오염도는 총먼지로 산정하고 있어 이번 개정을 통해 PM10으로 일원화, 추가오염도 변환을 위한 총먼지의 PM10 전환분율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항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 △업종별 대표분욜(미세먼지/총먼지) 제시 △제시한 분율 외에 사업장이 직접 측정·분석한 자료를 분율로 활용할 수 있도록 측정·분석방법 규정 등이 있다. ▲ 먼지와 미세먼지 분율. 대표분율은 △발전업종 △폐기물소각업 △석유제품산업..
2021.01.06 -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서부발전 강원도지사 표창 받아
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 활동으로 선순환형 산림조성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1일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선 지난 4월 서부발전은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 고성지역 주민들을 위해 탄소상쇄 평화의 숲 제1호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송지호 해변에 해송 2500본을 심었고 여기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강원도에 기부했다. 현재 탄소상쇄 평화의 숲은 장기적으로 탄소 흡수와 재난에 대비한 해안 방재림 역할을 하고 있고, 수려한 해변 경관과 쉼터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모여주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수연 서부발전 기후변화대책부 차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새로운 기후변화대응사업을 개발..
2021.01.06